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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대구 7개 대학서 본격적으로 시행!

by OMT 2025. 3. 4.

대구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농식품부와 함께 추진

천원의 아침밥 -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농식품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7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교대)에 시비를 지원해 3월 4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2023년 기준 57.2%)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대구시는 2023년 4개 대학교 34,5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6개 대학교 91,900명이 이용하는 등 그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7만 명의 식수 인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ㅈ어부 2천 원, 대구시 1천 원, 대학교 5백 원 ~ 1천 5백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천원의 아침밥 - 경북대학교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쌀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계명문화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안내 포스터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 부담으로 아침밥을 제공하여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2025년에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기간은 3월 4일(화) 부터 6월 24일(화) 까지이며, 방학기간은 운영하지 않고, 사업운영 현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종료 될 수 있다고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생, 타대학 학생, 외부인은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복지관 지하 1층 학생식당에서 제공되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가지 오전 8시에서 10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식사비용은 1,000원 입니다. 총 5,500원 상당의 식사가 제공되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0원, 대구시에서 2,000원, 대학에서 1,500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양질의 식단 제공과 학생 참여도 향상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설문조사에서 계명문화대의 천원의 아침밥 음식맛 점수가 전국 평균 4.55점보다 높은 4.82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학의 노력이 학생들의 만족도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계명문화대는 대학 부담금의 상당 부분을 교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의 후원으로 충당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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